우연찮게 발견한 시흥 카페 릴리프 커피는
자연과 아주 잘 어울리는 카페에요.
오늘 미세먼지도 없고 구름도 굉장히 예쁜 날이었는데
카페 안이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풍경을 보며 좋은 시간을 보냈답니다.
이 건물인데요,
앞에 주차를 쭉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.
자 들어가 볼까요?
통유리의 문을 밀고 들어가면,
넓은 카운터가 눈에 확 들어오더라고요
중앙에 이렇게 큰 테이블도 있는데
원목으로 된 테이블과 심플한 장식들이
카페의 분위기를 잘 이끄는 듯했답니다.
메뉴도 이렇게 심플심플-
맛있어 보이는 빵들 까지..
보고 안 시킬 수가 없었어요ㅎㅎ
원두와 귀여운 릴리프 소품들도 판매하고 있었어요.
저희는 이렇게 창 밑에 자리를 잡았어요.
바깥으로 보이는 풍경이 그림 같죠? (건물 빼고)ㅋㅋ
쿠폰도 만들었어요!
뒤에는 도장 찍고 다 모으면 프리 음료 주나 봐요
2층으로 올라가 봅니다.
2층은 화장실, 루프탑이 있어요.
2층 공간도 참 좋더라고요
다음번엔 혼자 와서 2층에서 시간 보내고 싶었어요.
세면대가 바위를 깎아서 만든 건지 신기해서 찍었네요.
오른편에 문이 있어요
저는 괜한 다른 쪽 유리들을 밀었다는 ㅋㅋㅋㅋ
노랑노랑 의자와 테이블이
싱그러워 보여요.
밤에 조명까지 켜지면 참 예쁠 것 같아요
오늘 덜 추웠으면 당연히 이곳에 자리를 잡았을 듯..!
#relief
안도, 안심
이라는 뜻에 걸맞은 카페 같죠?
이렇게 카페 둘러보는데만
설명이 길었네요ㅎㅎㅎ
저희가 주문한
갈릭 브레드와 아메리카노 플랫화이트
정갈한 쟁반이 참 맘에 들어요.
갈릭 브레드는 5,500원으로 기억하는데
기대한 것보다 못했어요. 너무 짭짤하달까..?
그래도 여기저기 예쁘게 사진을 찍어봅니다^^
플랫화이트도 맛있었지만
저는 아메리카노가 맛있었어요. 저희가 선택한 원두는 Panama 원두였는데, 향긋하고 부드러운 커피였어요. 원두는 두 가지 중 선택할 수 있었어요.
밖에는 이런 공간도 있어요.
고민하다 부모님 드릴 드립백을 샀어요!
두 개에 3,000₩
이렇게 생겼어요.
직원분이 예쁘게 담아주셔서 괜히 기분이 좋았네요~
코로나 때문에 마스크 필수😷
주소 : 경기 시흥시 범안로 271
영업시간 : 월-목 10:00-22:00
금-일 10:00-22:30
주차 : 가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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