Ning's Story 닝스토리

요 근래 향수가 너무 사고 싶어서 검색하다가 발견한
'그랑핸드'
사진으로 보니 매장들도 이쁘고, 향들도 시향 해보면 좋겠다 싶어서
서촌 그랑핸드로 향했다!

그랑핸드 서촌

주소 :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4길 14-2
전화 : 02-333-6525
영업시간 : 11:30-20:30

경복궁역 3번 출구에서 1분 걸리는 곳
대림미술관 가는 길에 있다.

그랑핸드 들어가는 길목부터 향기가 시작됐다
입구가 너무 예쁘고,
나무에 이렇게 그랑핸드 제품이 걸려있었다.

아이폰 인물 모드로 찰칵찰칵 ㅎㅎ

하나 구매 >_< 과연 무슨 향일지~~~?


매장 안이 예뻤다 ♥
2층 건물인데
1층은 직원분들이 시향을 도와주시고 구경하며 주문하는 곳,
2층은 디퓨저, 오일, 향초 제품 등 다양한 제품들 구경하며 주문한 제품을 받는 곳이다.

그랑핸드만의 향기들로 가득하다.
수제 향수로 선물하기에도 좋을 것 같았다.

향수는 오드퍼퓸으로,
100ml 35000원
200ml 45000원
이고 다른 것들은 가격을 모르겠네ㅠㅠ

나는 200ml로 어떤 향을 구매했다!
멀티 퍼퓸이라 여기저기 뿌려도 되고, 용량도 커서 막 뿌리기 좋음

다음번엔 규장을 구매해봐야지 ~

내가 픽한 향은
＊ 비올레뜨 ＊

비누향을 좋아한다고 하니 비올레뜨로 추천해주셨다.
처음에는 상쾌한 향이 나서 좋았는데
뿌리고 나니 점점 향이 묵직해지네?

사실 구매하고 나서, 아~ 가을인데 너무 쾌청한 향 샀나 싶었는데
완전 가을에 딱이다.

보틀이 조금 저렴한 느낌이 나는 게 아쉽다.
유리병이면 더 고급질 텐데
그러면 가격이 올라가겠죠?ㅋㅋ

침구류에도 뿌리고 있는데,
완전 향긋 만족 :-)

성분도 첨부*_*

엄마랑 하루가 통째로 비는 날~

어디 갈까 하다가 간 남양주 ^^

첫 번째 코스는! 저번에 갔다가

좋아서 다시 찾아온 물의 정원

컨디션이 안 좋았지만,

그 와중에도 걷고 콧바람 쐬니 금방 회복됐다 :)

근데 확실히 풀들이 없어서

바람도 많이 불고!

휑~ 한 느낌이 많았던 물의 정원

바람을 너무 많이 맞아서 슉 돌고 금방 나왔다 ㅋㅋ

나중에 날 더 좋을 때 또 오자 ♥

그리고 찾아뒀던 숨은 맛집에서 식사를 하고~

편하고 좋았던 애견 동반 카페 <카페플라>

에그타르트가 JMT..

서비스로 수제 건강 쿠키도 주셨다!

전지적 mommy 시점 ㅎㅎ

빼꼼 뚜시 ♥

하루하루를 기록하고 싶은 마음에서~

특별하지도 않고, 소소한 일상

1월의 첫 날,
와이키키 마켓에서 힐링 ♥

코로나 때문에 갈 곳이 없다...
브런치카페 엄청 찾다가, 
<카페 요호>라는 분위기도 좋은 곳 발견!

홍대 쪽 가면 자주 애용할 예정

엄마 아빠 뚜시와 콧바람 쐬러 -
내가 좋아하는 곳 ^^

또 갈 곳이 없다... 해서 간
한강
너무 추워서 재빨리 한강을 떠나기 바빴더랬다 ㅎㅎㅎ

오빠의 쿠폰으로 산 아이템
너무 귀염 뽀짝 해서 충동구매..^^
날짜 바꾸는 게 귀찮지만 지금도 아주 잘 쓰고 있음

손오공 마라탕 ♥ 

&

친구 결혼식 축주 연습 겸 모인 친구네 집.
뚝딱뚝딱 떡볶이 만들어주는 내 친구들 최고 최고!

눈 오고 난 뒤,

임학공원에서 뚜시 눈 밟기 ㅎㅎ

이 날은, 스타필드 나들이!

ㅠㅠ너무... 너무 좋아!
꼭 연주해야지 🎵

드디어, 인테리어가 끝났고...


대망의 이삿날

잠시 떠나 있다가 점심때쯤 컴백.
저녁 7시에 이사 끝났고
며칠 동안 정리하느라 고생했었다ㅠㅠ

그런 우리를 위해!

레슨 후 포장해온 <해미 집> 스지탕과 모둠전
대박대박대박!!!!!

코로나로 외식이 불안할 땐,

친구네 집에서 
Party tonight ~!

광합성 뚜시🐶

ㅠㅠ드디어 카페가 풀렸다!!!!!!
신사에서 오빠와 데이트
얼마 만에 카페야❤️❤️❤️
마스크는 먹을 때 말곤 꼭 꼭 껴주기!!

장판을 너무 밝은 거로 했다...

인테리어 중 miss choice

맨날 쓸고 맨날 닦네^^

이사 후 첫 동네 산책!

아휴 ㅠ_ㅠ... 사고 나고! 멘붕이었지만

다행히 잘 해결되었다.

듣는 순간은 어디론가 가 있는 것 같은 곡.
너무 좋아 

1월은 내내 조쉬그로반에 빠졌다 ♥

친구가 데려간 송도 화화쿵주 마라탕
여기가 손오공 마라탕을 이겼다!!!

그리고 인생 네 컷 현장.
배꼽 빠지게 웃음

거북시장 호떡이 최고였음을 깨달은 날

.. with아빠, 뚜시

여길 이길 곱창집은 없지
<황금 곱창>
나만 알고 싶었는데
체인점 많이 생겼다.ㅎㅎ

남양주 가는 길은 언제나 멀고도 멀고도 멀다..

가는 길에 잠시 오빠 친구네 카페에 들려서 진짜 맛있는 라테와 스콘을 먹고,

다시 출발 !

가는 길에 꼬깔콘도 먹어보고!

하늘이 참 예뻤던 날

♥

짜잔~~~~~~~~!

이곳이 물의 정원!!!

이름답게 물이 있는 정원이었다.

우리는 운 좋게,

주말에 댈 수 있는 무료 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었다.

신나서 입구에서부터 사진 찍기 ㅋㅋ

오빠가 사진을 엄청 잘 찍어줬다.

각도를 잘 아는 숑이

하늘도 진짜 예쁘고,

아이폰 8 무보정 사진이 이 정도라니~

돗자리 깔고 있는 사람들도 많았는데

우리도 다음에 꼭 스타벅스 의자 두 개 들고 올 거다!!

초록색 나무와

초록색 잔디

하늘색 하늘

핑크 구름

게다가 예쁜 북한강까지~

물의 정원을 왜 이제야 왔을까?

"오빠 여기도 진짜 예쁘다"

예쁜 곳은 다 젊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.

포토스폿을 참 잘 아는 우리 세대 ㅋㅋ

가라 숑이!!!!!!!

나도 사진 잘 찍는다고~~!!.....

앗..ㅎㅎㅎㅎㅎ

흐릿하게 찍혔네^^....

갈대가 참 예뻤던 곳!

넓고, 예쁘고, 사진 찍으면 다 너무 예쁘고,

공기도 좋았다.

북한강이 흘러 들어와 예쁜 정원이 된 물의 정원.

나무들이 비치는 물이 참 예쁘다.

해가 지면서 어두워져 잘 안 보여서 빠르게 퇴장 ㅎㅎ

가로등이 없어서 어두컴컴한데

자연 친화적인 환경 때문에 더욱 관리가 잘 되는 듯했다.

남양주에서 꼭 가봐야 하는 곳 중 하나가 된 물의 정원!

여유 있게 다시 또 오고 싶다.

♡

오빠 친구가 주신 양키캔들 워머 세트!

양키캔들이 온다고 해서 캔들인가 보다~ 했는데

워머 세트라니 >_<

양키캔들 작은 사이즈가 딱 들어가는 워머이고,

캔들이랑 같이 들어가 있다.

집에 친구가 선물해준 워머는 큰 향초용이라

이거랑 기존에 있던 거랑 둘 다 잘 사용할 것 같다^^

블랙과 화이트 두 색상이 있는데,

내가 선물 받은 제품은 블랙!

예쁜 민트색으로 단단하게 포장되어있었다.

좋아하는 향으로 아주 잘 도착했구먼!ㅎㅎ

달달하고, 살짝 강한 향이다.

5분 정도 워머에 두니까 향이 금방 퍼졌다.

오호~~~ 스멜~~

워머에는 위에 손잡이도 있었고,

콘센트에 꽂으면 된다.

강도를 엄청 세세하게 조절할 수 있어서 좋다!

약하게 했을 때와 가장 강하게 했을 때의 모습!

조명이 노랑노랑 예쁜 색깔이 나와서 분위기가 확 달라지고, 인테리어에 아주 좋다.

너무 예쁘잖아~~♥

안에 조명은 이렇게 생겼다.

큰 캔들은 두지 못하는 미니미니 사이즈!

방 분위기를 확 바꿔주는 캔들워머 

진짜 맘에 든다 ♡

감사합니다~ 잘 쓸게요 ^-^*

오빠가 그렇게나 찾던 곳.

비맥스메타 성지 안양 종로약국에서, 

대 만족 소비를 하고 왔다.

안양중앙시장 안에 있는 종로약국. 이 곳이 우리의 오늘 목표!!

시장 안으로 들어가서

종로약국을 찾는 재미가 아주 쏠쏠했다ㅎㅎㅎ

ㅋㅋㅋ잘못 들어간 것도 모르고 신나서 찍어둔 사진

일단 어묵부터 하나 먹어주고 시작했다.

생활의 달인에 나온 어묵이라던데, 식감이 아주 내 스타일~♥

여기다!

여기가 제대로 된 위치이다.

3 출구로 들어가면 종로약국이 나옴!

간판이 안으로 들어가 있기 때문에

잘 보면서 가야 한다.

사람들이 이미 몇 명 있는데

우리 뒤로 계속 들어왔다,

약국 웨이팅 기본~~ 예예

쌓여 있는 비맥스메타들

아주 저렴하게 잘 구매해서 오빠 완전 대만족ㅎㅎ

4통 구매!

비타민c랑 같이 먹어야 효과가 아주 좋다고 한다.

코로나 때문에 해외여행도 못 가고, 답답하고!

언니랑 기분전환 겸 서울에서 묵을 곳을 찾다가

우리에게 딱일 것 같은 가성비 갑 호텔을 발견해서 묵게 됐다.

17만 원 정도에 조식+수영장까지 포함되어있는 패키지로 예약했다!

꼬우꼬우~

홍대입구역에서 1분도 안 걸리는 거리에 위치한 L7호텔!

입장하자마자 체온 측정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체크인하러 간다.

깔끔하고도 분위기 있게 잘 꾸며놓은 데스크!

테이블에 있는 컴퓨터 기계에서 체크인을 하고,

룸키도 저 기계에서 톡 나온다.

여기가 다음날 우리가 조식 먹을 곳!

높은 층이어서 여의도까지 다 보인다.

휴게 공간과 포켓볼, 체스 등 오락할 수 있게 마련되어 있다.

젊은 층들이 좋아할 것들을 잘 알고 구비해 놓은 것 같았다.

루프탑 풀은 22층에 있고

9:00~22:00 안에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3시간 이용할 수 있다!

객실도 깔끔 깔끔!

객실 밑에서 보이는 홍대 모습 ㅎㅎ

이때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

오늘을 즐겨보자~~~~~~~~~~~~~!

객실에서 짐을 풀고 좀 쉬다가

홍대에 오면 꼭 가야 하는 곳!

손오공 마라탕으로 향했다-

꿔바로우랑 마라탕을 시켜서 늦은 점심을 해결~

평일에 일 안 하고 이렇게 자유를 만끽하니 

이것이 행복이로다...♥

그리고 카페를 가려고 검색하다가

크로플 맛집이 있다길래 간 연남동 #아우프글렛

여기 앞에 사람들이 관객들처럼 앉아있길래

뭐지? 뭐하나?

싶었는데... 이게 웬걸 웨이팅이었음ㅋㅋㅋㅋㅋ

우리도 이름을 적고 관객이 되었다 ㅋㅋㅋ

한 1시간 정도 기다렸던 것 같다.

크..............

이 크로플은 진짜 찐이다 찐!!

기분 좋으니까 사진도 엄청 많이 찍고 ㅋㅋㅋ

맛있게 먹고 서둘러 수영하러 다시 호텔로 총총총

수영복 입고, 가운 챙기고 수영장을 올라가니

이미 사람들이 바글바글 ㅠ ㅠ 

핫한 곳은 역시 사람들이 많다.

언냐랑 신나서 사진 엄청 또 찍었다.

언니는 어제 파마해서 물 닿으면 안 된다고 잠수도 못함 ㅋㅋㅋ

나는 머리 담그고 수영하고 발장구 치고 물 만난 물고기였는데,

정말 분위기도 좋고 힐링 제대로 했다 ~

또 가고 싶네ㅠㅠ

이렇게 쿠션이나 의자에 앉아서 쉴 수 있었고,

밤이 되니 추워서 물속에 있는 게 더 좋았다.

루프탑 풀이라 야경이 끝내줬다~

가성비가 좋아서 나중에 또 오자고 다짐 다짐

수영장에서 실컷 놀고 씻고 나와 상쾌한 상태로

우리가 사랑하는 용호 낙지에서 용호 전골!

빠질 수 없는 네 컷 사진 찍고

호텔로 돌아와 수다 떨고 취침..

다음날!

조식도 빠질 수 없지요~~

조식은 메뉴가 별로 없어서 아쉬웠다.

샐러드랑 과일 빵 시리얼 요구르트 등 이렇게 뷔페 메뉴고

메인 메뉴를 3가지 중 고를 수 있었는데 

프렌치토스트

오믈렛

에그 베네딕트 

세 가지 중 고르면 된다.

오믈렛 고를걸 에그 베네딕트로 잘못 픽한 나....ㅋㅋ

빵이 뷔페 메뉴에 있어서 그런지 특별한 느낌을 받지 못함

(다른 후기에는 연어도 있던데 왜 우린 없었지? 늦게 가서 그런가..)

나중에 다시 온다면 조식은 안 할 듯싶다.

가격에 비해 그냥 쏘쏘~

그래도 진짜 잘 놀고, 다른 불편사항 없이 정말 잘 놀고 온 #홍대L7호텔 :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