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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때문에 뚜시랑 함께있는 시간이 많아졌다.
평온한 갱얼쥐의 표정..ㅎㅎ
아침마다 이러고 늘어져 있는 뚜시를 보면
힐링이 따로 없다♥


다이어트 하겠다고 마음을 다잡았고,
원래 있던 약속이라 이날만큼은 맛있게 먹자!
하고 먹은날
텐트를 치고 공원에서 캠핑하며 먹는 맛은 정말...
환상의 맛!


배달의 민족에서 모든걸 해결했다.
커피도 배달되는 세상이 너무나 행복함ㅠㅠ♥
좋은 친구들, 좋은 음악, 초록초록한 풀
모든것이 완벽한 하루.



다이어터가 맞니?^^
하지만 이게 산 정상에서 먹은 이날의 첫끼이자 마지막 끼였다.
산을 오를 때에는 역시 빈속이거나 가볍게 먹고 오르는 편이 좋은 것 같다.
이날도 빈속으로 올라서 가볍게 오를 수 있었고
올라가서 먹는 저 음식들은 정말 꿀맛꿀맛!


주말 점심에 먹은 미분당은 사랑이었다.
아무거나 무작정 먹어대지 않고, 제한해서 먹으려니 이런 음식들을 먹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달았다.
맛있는게 너무 많아서 다이어트가 힘들지만
의지가 굳어지는 것 같아서 뿌듯하기도 하네:-)



 

하나개 해수욕장 간 날^^

모래사장에 뚜시 발자국이 너무너무 귀엽다.

뚜시는 바닷물도 살짝 맛보고, 파도랑도 놀고, 신나게 뛰어다녔다.

공이 있으면 정신이 팔려서 바라보고 따라가는게 좀 걱정이긴 하지만^^;;

모래를 물로 엄청 열심히 씻겨내느라 죽는 줄 알았는데,

좀 마르니까 알아서 떨어지는 모래들...ㅋㅋ

올 여름은 이렇게 뚜시랑 바다에서 놀 기회가 많을 것 같다.

코로나로 인해 바닷가 앞에 텐트 치고 휴식하기가 가장 편하기 때문에..

 

신나게 놀고 집에 돌아가는 뚜시 ㅎㅎㅎ

늘 창 밖을 보려고 창문이 닫혀있으면 문을 막 긁어댄다.

집에 돌아가서 바로 떡실신 했다는 소문이...

 

 

그리고 6월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다.

6월14일 지금까지 총 2키로가 넘게 빠졌다.

다이어트 기록을 블로그에 남겨야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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