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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오공 마라탕이 인천에도 있다니!

이 얼마나 반가운 소식인가!

마라탕이 땡겨 한달음에 달려간 날 ㅋㅋ

엄청 신식 건물들 사이에 위치한 1층 손오공 마라탕

여기는 점점 더 핫해질 듯!

옛날에 가정오거리 한참 개발한다고 하고 망했을 때

유령도시라고 "으으으으~~~ 너무 무서운 동네야"

그랬었는데... 이렇게 발전할 줄 알았으면,,,,, 뭐라도 사둘걸 ㅎㅎ

손오공마라탕 인천가정점

전화 : 0507-1349-6881
주소 : 인천 서구 봉오재3로 115 1층
영업시간 : 매일 11:00 - 22:00 / 주문마감 : 21:10
주차 가능

 

 

무튼! 

홍대에 손오공마라탕보다 더 고급진 느낌인 가정점, 

들어가면 바로 이렇게 재료를 담을 수 있는 곳이 있다.

꿔바로우, 마라탕, 마라샹궈, 마라반, 미니전, 물만두

 

 

 

내가 좋아하는 문어완자랑 맛살은 필수 필수 ^3^

 

그 두개 빼고도 꼭 넣어야 하는 것은!

배추, 숙주, 중국 당면은 필수징!

 

 

마라탕 먹을 때 꼭 시키게 된 꿔바로우..

중독성 갑이고요,

특히 손오공 마라탕 꿔바로우 정말 내 스타일~!

 

 

고량주도 팔고 있고 여러 중국 차들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.

 

 

우리는 3단계! 매운맛으로 주문

예전에 홍대에서 2단계로 시켰다가 심심해서 혼났네^^

 

 

담은 볼을 저울에 올리고 꼬치류만 빼고 잰다.

꼬치류는  +1,000냥!

 

언니랑 나랑 좋아하는 거 가득가득 :))

쑥갓을 넣으면 더 깊은 맛이 나서 좋다.

 

야무지게 쿠폰도 챙기고!

 

 

내부가 굉장히 깊숙이 넓다.

거리두기 하고 앉아서 기다리기

 

 

앞에 셀프바에는 여러 소스들과 단무지가 있다.

 

안으로 주방이 보였고,

공깃밥은 3시까지는 서비스인가 보다 :)

 

 

홍대랑 다르게 여기는 요 땅콩이 먼저 나오는데,

왜 이렇게 맛있는지... 겉에 설탕이 입혀져 있는데 달달하니 맛있었다.

 

 

쫌 기다리니 금세 나오는 마라탕

겨울에는 마라탕이 더 당기는 것 같다^^

뜨끈한 국물에.. 하루의 피로가 날아가는 느낌~

 

마라탕 도전 아직 못한 사람들은 손오공 마라탕에서 입문하면 될 듯!

맘에 드는 재료들을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ㅎㅎ

 

 

언젠가부터 마라탕 집에 오면 꼭 시키는 꿔바로우

납작한 탕수육 식감인데, 더 바삭하고

달달하면서 신 맛이 나는 게 특징이다.

고기도 얇고, 찹쌀도 얇아서 진짜 맛있다 ♥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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