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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사랑 남동공단 떡볶이 !

아버지한테 부탁해서 생떡볶이(3인분. 5,500원) 득템

 

키 포인트는 

양념을 무지막지하게 그냥 막 넣으면 안 된다는 점!!

 

설명서에 설탕 넣으라고 되어있는데, 안 넣어도 된다.

 

떡과 어묵 적당량을 넣고 ( 1/3 정도만 넣음 )

떡이 잠길 정도로 물을 넣는다.

 

물을 끓이면서 양념 반 큰 술 정도 넣고 간을 보니 밍밍해서

저 정도 반 큰 술 한번 더 넣었고, 

팔팔 끓인다.

요 때 달라붙지 않도록 계속 저어주는 것이 중요!

 

 

그럼 엄청 떡이 두배로 부풀어 오르는데

요 때가 뿌듯하다 ㅋㅋㅋ

(잘 되어가고 있구먼!)

 

아주 통통!! 해진 떡들 ~

끓이면 끓일수록 맛있다고 하던데,

나는 요렇게 통통한 것도 맛있을 것 같아.

계속 끓이면 신기하게 떡이 점점 줄어든다

 

떡에서 나온 전분으로 농도도 짙어지고,

아주 먹음직스러운 상태가 되는데

요때 딱 건져 먹음 꿀맛탱~♥

 

 

 

남동공단 떡볶이는 집에서 해 먹어도 맛있지만

무엇보다 가서 먹어야 진짜 짱 맛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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