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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로운 곳을 좋아하는 나ㅋㅋㅋ

이 날도, 여느 날처럼

어디 가지 어디가지 좋은데 가고싶은데 어디가지

고민하다 울 뚜시랑 갈만한 좋은 곳을

오빠가 찾아줬다.

장흥계곡에 있는 백숙? 닭볶음탕? 등등 파는 곳!

이래 뵈도 엄청 신난 뚜시

출발 출발

집에서 그리 멀지 않아서 다행이었다.

 

<도깨비방망이> 장흥

전화 : 010-6201-9690
주소 : 경기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427
영업시간 : 매일 09:00 - 03:00 마지막주문 21:30 (새벽 3시마감)
*애견동반

 

 

도착해서 외관을 못 찍었네ㅠㅠ

왜 메뉴판도 촬영을 안 했을까..

메뉴는 백숙, 닭볶음탕, 파전 등등 

닭볶음탕 6만 원 정도로 기억!

카페도 같이 운영되고 있다.

 

 

역시 계곡 옆은 다 비싸다.

여러 명이 가야지 그나마 좀 괜찮은 가격에 즐길 수 있다.

따로 반려견 입장료도 없고,

자리도 좋고!

강아지도 계곡에 들어가서 놀 수 있어서 진짜 좋다.

 

토종닭이라 닭이 엄청 컸다!

 

 

밑반찬들도 괜찮게 나오는 편

 

 

네이버 예약해서 도토리묵무침 서비스

개이득^-^

 

 

냠냠 먹기 시작해요 ~

닭볶음탕 진짜 너무 맛있다 진심

나중에 라면사리도 넣어 먹음...

 

이거 먹으러 또 가고 싶을 정도ㅠㅠ

인생 닭볶음탕!!!

 

한창 먹다가
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뚜시 입수

 

진짜 한여름에 가면 대박일 듯!

저 오리 튜브는 도깨비방망이 전용 튜브>_<

 

ㅋㅋㅋㅋㅋ가만히 있질 못해 ~~

너무 귀여워 

 

 

여긴 어딘지 눈이 동그래 져서

놀랬네 그냥

자주 와서 물이랑 친해지자~^^

 

 

 

물이 깊지도 않고 딱 좋음ㅎㅎ

물이 진짜 차가워서

감기 걸릴까 봐 바로 데리고 나왔다.

 

 

사진 왼쪽에 보이는 것처럼

의자에 앉아서 발 담그고 있을 수 있었다!

 

뚜시 구출ㅋㅋㅋ

 

 

 

놀고 나오면 이렇게 바람으로 말릴 수 있게 해 놓았다

진짜 이런 세심한 배려가

단골손님을 만드는 건 분명하다.

 

 

털 쪘개....ㅋㅋ

잘~말리고

바깥 구경 중인 강아지

 

 

 

화투 치려고 담요 깔았더니

바로 자리 잡네 ㅋㅋㅋ

 

 

옆에 두고 시작ㅋㅋ

 

 

이리 나와 뚜시야...

 

계곡에서 배부르게 먹고,

물에서 놀고,

화투까지 치니~

이것이 행복이었다 정말

 

그리고 그다음 주 주말 

.

.

.

.

 

.

.

.

또 방문ㅋㅋㅋㅋㅋㅋㅋㅋ

이번에는 그냥 바람 쐬러 왔다가

밥 타임은 아니라서 혹시 감자전만 주문해도 되냐 여쭈니

괜찮다고 하셔서 

또 놀다 왔다^^

 

 

물론 우리 강아지도 같이 ㅎㅎㅎ

이 날은 한주 차이로 왔어도 훨씬 쌀쌀해져서

물에는 못 들어갔고

참고로 감자전은 그냥 그랬다ㅠㅠ

닭볶음탕 진짜 맛있어서 기대했는데

아쉬웠음..

 

 


도깨비방망이에서 밥 먹고 화투 친 날 

다 놀고 근처 카페!

<브루다> 양주

<브루다>양주

전화 : 070-8838-4096
주소 : 경기 양주시 백석읍 권율로 909
영업시간 : 평일 11:00 - 20:00
              주말 10:00 - 20:00
*야외 애견동반 가능

 

 

빵들도 엄청 팔고

 

요즘에는 진짜 베이커리 카페가 대세다.

분명하다.

사람 많고 핫한 곳은 다 베이커리카페.

 

 

가격대가 엄청 비쌌다.

 

뷰는 이렇게 기산저수지가 앞에 보이는 뷰!

그리고 마장호수랑도 굉장히 가깝다.

 

예쁘긴 정말 예쁘다♡

 

 

평일 낮에 사람 없을 때 와도

진짜 너무 좋을 것 같았다.

 

 

뚜시가 있어서

우리는 야외에 앉았는데

꽤 쌀쌀했다.

 

 

왼쪽이 브루다슈페너

오른쪽이 허니 시나몬 커피

둘 다 8000원.........

가격이 너무 사악해...!!

 

허니 시나몬 커피는

완전 밀랍 꿀이 위에 얹어져 있어서 새로웠다.

코로나 때문에 답답한 일상에

한줄기 빛 같은 날이었음이 분명하다..

 

요즘 공기가 최고다 정말

하늘이 너무 예뻐~

 

도깨비방망이 처음 갔던 날,

가는 길이 너무 좋아서

"여기 자주 오자!"라고 했었는데

진짜 그다음 주에 또 갔고

 

그 이후에는 부모님도 가 보시라고 해서

바람 쐬고 오셨는데 정말 좋아하셨다~

 

바쁜 거 끝나면 얼른 또 가야지♥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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